나에게 청소는 한번에 해야하는 것이었다.
하긴해야 하는 일이다.
동기
그렇다면 왜 나는 청소를 지속적으로 해야 한다고 생각한 걸까?
계속 신경 쓰인다.
하나의 일을 끝마치지 못한 느낌이다.
- 일을 시작하면 완벽하게 마무리하고 다음일을 하는 걸 좋아한다. 나는 기억력이 안좋다. 중간에 일을 그만두면 다음에 시작할때 어디서부터 해야하는지 찾는데 오래걸린다.
그래서, 널부러진 옷, 설거지가 덜된 그릇들을 보면서 계속 뭔가 신경쓰인다. 집에 들어갔을때, 아 이거 해야하는데 라는 느낌을 받기가 싫다.
그래서 주말에 청소를 몰아서 했다.
앞으로는 청소를 체계적으로 해보자
먼저, 어떻게 청소를 할지 계획을 세워보자
청소는 2가지로 나누어진다.
1. 할일
- 정리
- 불필요한 물건 버리기
- 물건 모두 안보이게 하기
- 다이소에서 살것 들
- 옷걸이(반팔 안늘어나는 것)
- 화분 교체(흙구입)
- 정리 바구니
- 잡동산을 쌓아놀 바구니
- 옷걸이
- 갯수 파악
- 신발 정리대(여러개의 신발을 놓을 수 있는 정리함)
- 갯수 파악
- 신문 버리기
- 안방 모듈가구 먼지 닦기
2. 그때 그때 해야 할일
- 설거지
- 옷정리
- 머리카락 치우기
- 재활용 쓰레기통 앞 치우기
- 먼지 제거하기
음식을 먹으면 그때 그떄 정리한다.
- 설거지
- 옷정리